[보도자료] 발달장애인 옹호 자조모임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 진행 | 1,720 | ||
관리자 | 2021.07.27 | ||
[보도자료]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발달장애인 옹호 자조모임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 진행
1.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양천IL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옹호역량을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옹호그룹인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를 시작했다.
2. 양천IL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 향상과 동료연대를 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피플퍼스트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19년 제1회 전국발달장애인연대대회 참여하였고, 2020년 제3회 양천피플퍼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발달장애인당사자 의 옹호역량을 강화하고 의제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1년 양천IL센터에서는 양천IL센터만의 옹호모임인 ‘Y 피플퍼스트’를 결성하였다.
4. 2021년 2월, 구성원 모집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여 총 7명의 발달장애당사자가 모집되었다. 그리고 4월에 처음으로 진행된 모임에서 당사자분들이 논의한 결과, ‘Y 피플퍼스트’의 이름을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로 정하였다.
5. 7월에는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의 쉬운 정보 이해교육을 진행하였다. 실제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다양한 안내표지판의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바꿔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 회원들은 어려운 말로는 역사(驛舍), 무단투기, 고성방가 등을 뽑았다. 회원들은 역사는 ‘지하철, 기차 타는 곳’, 무단투기는 ‘사전에 허락을 받지 않고 쓰레기를 버림’, 고성방가는 ‘술에 취하여 거리에서 큰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바꿔보았다.
7.꿈을 찾는 피플퍼스트 회원들은 ‘바꿔야 할 어려운 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르는 글자가 많이 있는데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고 이해하기 쉬웠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쉬운 정보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활동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였다.
8. 앞으로 양천IL센터는 꿈을 찾는 피플퍼스트 회원들의 욕구에 맞춰 쉬운 말 바꾸기 활동을 비롯한 옹호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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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1년 발달집단동료상담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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