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작성한 칼럼 중 발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애인의 인권을 위하여 평생을 바친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구근호소장님께서 2015년 1월 19일(월) 오전 영면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장애인장으로 아래와 같이 거행함을 알려드립니다.

0 빈소: 부천가톨릭대학교성모병원 장례식장(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로 327 / 032-340-7300)

0 발인일: 2015. 1. 21(수)

0 추모식: 2015. 1. 20(화) 19:00

0 장지: 비봉추모원

0 공동장례위원 단체: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및 회원단체, 한국장애인연맹,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등

고인은 현재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소장이자,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동료상담위원회 위원장으로 누구보다 앞장서 활동해 오셨습니다.

특히 2003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동료상담가, 팀장으로

지역의 제도 및 환경 개선과, 동료 당사자의 자립생활 등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많은 장애동료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리더이자 롤모델이셨습니다.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우리를 위한 삶을 꿈꾸고,

자립생활에 본인의 꿈이 있음을 깨달았다는,

2007년 고인께서 작성하셨던 칼럼의 내용이 더욱 사무칩니다.

"살아가는자의 꿈 자립생활" 우리가 이어가겠습니다.

(칼럼읽기)

http://www.ablenews.co.kr/News/NewsTotalList.aspx?Search=WriteName&SearchString=%ec%b9%bc%eb%9f%bc%eb%8b%88%ec%8a%a4%ed%8a%b8+%ea%b5%ac%ea%b7%bc%ed%98%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