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자립생활주택(다형) 지원자 역량강화를 위한 「촉진자간담회」 성료

-안정적인 입주자 지원을 위한 촉진자간담회-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양천IL센터’)는 지난 4월 13일 화요일에 ‘안정적인 입주자 지원을 위한 촉진자간담회’를 진행하였다.

2. 양천IL센터는 2017년부터 장애인전환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서 ‘장애인자립생활주택(다형)을’ 위탁 운영해왔으며, 2021년 현재까지 지역사회 내 자립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하였고 강점을 살려 사진공모전 수상, 연극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 양천IL센터는 자립생활주택의 지원자에 대한 역량강화를 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촉진자간담회를 진행해왔다. 촉진자간담회는 자립생활주택 내 지원자(야간인력, 뉴딜 서포터즈, 활동지원사, 코디네이터)와 함께 입주자의 지원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여 통일된 지원방법을 만들어나가고 지원에 대한 점검을 하는 회의이다.

4. 4년동안 촉진자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입주자를 위해 지원방법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였고 액티브서포터, 발달장애인 노화관련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지원자의 지원에 대한 관점이 당사자에서 환경으로 변화하였고, 2020년도에 지원자 중 1명은 서울시장 표창을 받는 성과가 있었다.

5. 위와 같은 성과에 이어 이번 촉진자간담회에서는 입주자의 목표와 2분기 계획을 공유하였다. 또, 입주자분들의 퇴거를 지원하기 위해 학습(공공후견인/신탁/지원주택)하는 기회를 가졌다.

6. 참여한 지원자들은 ‘좋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소에 지원하면서 고민을 촉진자간담회에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7. 향후 양천IL센터는 지속적으로 촉진자간담회를 통해 자립생활주택 입주자의 지원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원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자립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