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옹호자양성교육 “인권이 라이프”」 진행

-스스로를 옹호하고, 이웃을 옹호하고, 동료를 옹호하기 위한 장애인권교육-

-누구나,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줌(ZOOM) 오픈강좌-

1.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이하 양천IL센터)는 5월 동안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옹호자양성을 위한 장애인권교육 “인권이 라이프”을 진행한다.

2. 양천IL센터는 개소 이후 일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학대와 차별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옹호자양성교육’을 진행해왔다. 2017년, 2018년은 장애당사자대상의 ‘학대방지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하여 장애당사자의 옹호능력을 강화하였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장애당사자와 활동지원인, 지역 유관기관 상근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여 옹호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3. 위와 같은 성과에 이어 2021년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장애인권교육을 장애당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주제에 따라 각 회차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장애인권교육은 장애인권과 학대 및 차별에서의 대응방법 등 일상에서 장애당사자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전체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 한하여 인권상황 점검 모니터링 요원의 자격을 부여하여 교육 이후 실제 옹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4.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차별을 인식하고 자기옹호를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였다. 지역에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자립에 직면하는 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자기옹호 능력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만큼 자기옹호 역량 강화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따라서 장애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우면서도 유익한 내용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5. 양천IL센터 김범준 소장은 “장애당사자는 스스로를 옹호하고, 지역주민은 이웃을 옹호하고, 서로가 옹호자가 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 옹호감수성 향상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을 이야기하였다.

6. 교육 일정은 아래와 같다.

가. 교육명: 옹호자양성교육 “인권이 라이프”

나. 교육대상: 장애인권에 관심있는 누구나

다. 진행방법: 줌을 통한 화상 교육(※신청자에게 주소 전달)

라. 교육일정: 5월 매주 월요일 오후2시~4시

마. 교육신청: https://forms.gle/v8968td9ZYhYKo6W7(※사전교육필수)

바. 문 의: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02-2608-2979 / www.ycil.org

붙임 옹호자양성교육 “인권이 라이프” 웹자보 1부. 끝.

▼웹자보 및 신청 링크▼

https://www.mangoboard.net/publish/8999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