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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수정]제10회 양천인권영화축제(사후 보도자료) 조회수 16,40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1.17
파일
   [사후보도자료]제10회_양천인권영화축제_수정_배포_.pdf (257.6K) [80] DATE : 2014-11-18 10:55:03

10회 양천인권영화축제, 양천지역 인권 축제로 거듭나

- 영화관람, 인권교육, 다양한 인권 관련 부스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기여해 -

 

1. 10회 양천인권영화축제(주관: 양천인권영화축제조직위원회, 주최: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체험관, 양천구마을공동체네트워크)가 지난 1115()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양천구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개최되어 양천 지역 청소년, 장애인 등 400여명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2. 영화를 통한 인권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05년 제1회 장애인권영화제로 시작한 이래, 올해 제10회째를 맞은 이번 양천인권영화축제는 인권이 흐르는 햇살마을-괜찮아, 사람이야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권과 함께 청소년 인권 및 노동 인권 등을 담아내 소통의 폭을 넓혔다.

 

3. 양천인권영화축제(이하 영화축제’) 1부는 이창훈 앵커의 사회로 지역 청소년들과 발달장애인의 문화공연과 개회식, 인권교육, 인권영화상영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미영 팀장의 사회로 교육 및 청소년, 유니버설 디자인(UD), 여성 및 가족, 장애로 총 4개의 주제, 9편의 영상을 상영하였다. 영화축제가 진행된 해누리타운 2층 로비에서는 오후 1시부터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4. 부스체험으로는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강서양천여성의전화) 서비스판매직 노동자의 인권적 노동환경 만들기(서울남서여성민우회) 알바에게도 권리가 있다(청소년노동인권센터) 함께보고 느끼는 UD이야기(서울DPI) 청소년인권행동아수나로로 총 5개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권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 인권교육은 사람답게 산다는 것을 주제로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과 미래의 장애세대에게 바치는 report”라는 주제로 8대 서울시의회 이상호 의원이 맡아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인권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사회는 모든 사람의 인권을 잘 보호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고, 장애인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6. 참가자들은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 영화에 흥미를 나타내었으며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해 큰 만족을 보였다. 그동안 교과서로만 배운 형식적인 인권 설명보다 영화라는 매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인권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7.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축제는 사전 행사로 총4회에 걸쳐 양천주민인권학교를 실시하였으며, 지역 내 다양한 마을 구성원 주체들이 직접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영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며 인권마을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8. 주최단체인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상희 소장은 이번 영화축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 및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통로가 되었고, 지역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중심의 축제로 마을이 함께 고민하는 인권영화축제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이블뉴스] '제10회 양천인권영화축제' 11월 15일 열려
[헬로TV] 영화로 배우는 인권(양천인권영화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