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5-10-16 15:07:28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IL센터)가 오는 31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제11회 양천인권영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짝이는 박수소리' 등 인권영화가 상영되고 이어 성공회대학교 윤희윤 교수가 '세상을 껴안는 영화읽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양성평등과 장애인권, 유니버설 디자인 등 각각의 주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양천IL센터 이상호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양천IL센터(02-2608-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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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