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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종합뉴스]양천구,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조회수 15,705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5.13
양천구,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뉴스일자: 2016년05월11일 08시58분

장애정책 토크콘서트 웹자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2016년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를 12일(목) 14시에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제23회 양천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장애인당사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복지업무 실무자 등을 포함해 약 200명이 참여한다.


양천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살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듣고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통해 양천구 장애인복지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양천구가 주최하고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익전문프로그램기획사 그리고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장애정책 토크콘서트는 “장애인, 지역에 살다!”라는 주제로 1부 소통콘서트, 2부 공감콘서트, 3부 참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기억의 벽(기억해!)과 기대의 창(기대해!)이 함께 한다.

 
구는 이번 장애정책토크콘서트를 시각장애인 밴드인 프리덤밴드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1부 소통콘서트에서는 장애인 복지정책의 흐름과 문제점을 짚어보는 카드뉴스와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직접 양천구 장애인복지현황을 소개하는 양천스토리가 진행된다.


 “왜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정책인가”라는 주제로 성공회대 김용득 교수의 강연도 함께한다. 1부 마지막 순서로 수화와 함께 노래하는 하모나이츠의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2부 공감콘서트는 “장애인, 양천에 살다!”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살면서 겪는 어려운 점과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패널들과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패널로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안진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표, 김혜미 (사)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고문이 참여한다.

 
▲3부 참여콘서트는 장애관련 영상으로 “Because who is perfect?”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한다. 의성어, 의태어, 일반 구술대화까지 모두 자막으로 처리해 청각장애인들도 함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영상 관람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다함께 행복한 양천 장애인!’을 기대하며 모든 참석자들이 세리머니를 펼치며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는 1, 2, 3부 순으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외에도 부대행사로 기억의 벽(기억해!)과 기대의 창(기대해!)를 진행한다.


기억의 벽은 장애정책의 변화 지점이나 의미 있는 발언을 담은 메시지를 X배너로 제작해 장애이야기를 펼친다.


‘우리 없이는 우리에 대한 것은 없다!’, ‘사람이 먼저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 등 장애정책에 대한 다채로운 의미를 담았다. 양천구 장애정책에 바라는 점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부착하는 기대의 창도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인 정책환경과 복지현황을 공유하고, 양천구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대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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