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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천신문] 거주시설생활인의 자립을 위한 단기체험 조회수 17,240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8.07
거주시설생활인의 자립을 위한 단기체험
시설에서 탈피해 사회생활하며 자립심 강화
 
양천신문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센터)는 7월 9일부터 경기도 김포시에 자리한 양천구 관할 장애인생활시설인 누림홈, 향유의집 거주인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자립생활단기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시행한 장애인생활시설 거주인의 거주현황과 자립 욕구조사를 보면 가족이나 지인 등 주변의 설득이나 강요 때문에 비자발적으로 입소한 일이 82%를 차지해 대부분 비자발적으로 입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설을 떠나고 싶어 하는 거주인이 57%로 조사돼 과반수의 시설생활인이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희망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양천센터는 양천구 거주시설 중증장애인이 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생활인 및 종사자 자립생활교육, 시설생활인 동료상담,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체험, 자립생활 체험홈 운영 등 시설생활인 전환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양천구 관할 거주시설인 누림홈, 향유의 집과 지역사회재활시설인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시설생활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거주시설 생활인의 탈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9일부터 시작되는 자립생활단기체험은 거주시설 생활인이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로 나와 거주하며 본인 스스로 자립생활에 필요한 목표와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는 것이다. 일상 활동과 사회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자립생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사업과 SRC보듬터 자립네트워크사업 (후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사입력: 2013/07/08 [09:25]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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