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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천신문] 양천센터, 장애인 자립 돕는 ‘나는야 요리사’ 개최 조회수 17,939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9.24
양천센터, 장애인 자립 돕는 ‘나는야 요리사’ 개최
중증장애인의 주체성 살리는 소그룹 활동 지원 돼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3/09/24 [10:55]
 
사람사랑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센터)는 2013년 서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과 시설생활 장애인 당사자 대상으로 자립생활프로그램(Independent Living Program: 이하 ILP)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LP사업은 장애인당사자가 자립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일상생활 경험습득, 자원활용 방법, 대인관계 형성에 필요한 기술 습득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 가능성을 확인하고 중증장애인의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구성원으로 사회참여 영역확대를 도모하며 실질적인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양천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에서 자립생활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2011년부터 한 달에 2회씩 집단ILP-요리(소그룹) 활동을 하고 있다. 사전모임은 보건소와 연계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며 자신의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직접 레시피를 준비하여 요리를 만들고 평가를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이에 한가위 추석을 맞아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 ‘나는야 요리사’를 진행한다. 장보기부터 재료손질까지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준비하면서 비장애인들도 어려워하는 요리인 ‘잡채’와 간단한 반찬 한가지씩을 요리할 예정이다. 
 
이번 집단ILP는 각기 다른 유형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4인 1조가 돼 본인들의 요리 실력을 뽐내고, 직접 만든 요리를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요리를 만드는 동안 협동심을 잘 발휘한 팀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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