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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천신문] 장애인 자립 위해 두 팔 걷었다 조회수 17,43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9.24
장애인 자립 위해 두 팔 걷었다
여섯 단체 모여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협약식’ 개최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3/09/11 [11:12]
▲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협약식이 끝난 후 단체사진.     © 양천신문

 
서울시는 7월 10일(수),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시설보호’가 아닌 ‘탈(脫) 시설’로 장애인 정책을 전환해 앞으로 5년 이내 시설거주 장애인의 600여 명에게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일자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희재),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외 5개 기관(교남소망의집, 누림홈, 새생명의집, 향유의집, 해맑은마음터)은 시설생활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자립생활센터, 지역사회 재활시설 및 이용시설들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4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5번의 사전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3일 서울시 후원으로 개최된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협약식’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주관기관 대표와 종사자, 시설생활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당사자들은 직접 ‘우리들의 권리’를 낭독했으며 서울시거주시설네트워크 사업 협약식, 서울시거주시설연계자립지원사업 협약식, 시설거주인들의 간담회 등이 이뤄졌다.

앞으로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립생활에 관한 시설 이용인들의 욕구를 파악하고자 ‘서울시 거주시설 네트워크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시설이용인 38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자립할 의사가 있다’가 61%(23명), ‘자립준비를 위해 장애인복지관과 자립생활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의사가 있다’가 66%(25명) 답변했다.

이에 이용시설인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협력 기관 6곳과 함께 집단프로그램, 장애인 스토리텔링 ‘나의 자립이야기’ 및 단기 체험홈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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