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

6ㆍ4 지방선거 3대 핵심정책 공약 제시

-중증장애인 인권증진과 자립생활 환경 구축을 위한 3대 공약-

1.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양천IL센터”)에서는 2014년 6월 4일에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양천구 지역 중증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자립생활 지원 확대를 위한 3대 공약을 제시한다.

2. 이번 3대 핵심공약은 서울시장 및 서울시의원, 양천구청장, 양천구의원 각 후보자별 공약을 제시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하고자 한다.

3. 서울시장 및 시의원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3대 핵심공약은 △ 정신장애인 탈원화를 위한 서울시 정책 및 조례 제정 추진 △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기금 조성으로 정신장애인 탈원화 전담기구 설치와 정신보건센터 및 시립 정신병원 서울시 직영체제 전환 등을 요구하는 관련 조례 제정, 서울시 추가지원을 통해 최중증장애인에게 하루 24시간 활동 지원 및 발달장애인 추가지원을 위한 별도의 판정체계 마련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기금 조성을 제안한다.

4. 특히 양천구청장 후보자에게는 3대 핵심공약으로 △ 행정체계 개편 △ 장애인 인권교육센터 설립 △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 체험홈 설치를 제안한다. 세부요구안은 장애인자립생활 확대를 위한 “장애인자립지원팀”신설 및 인력확충, 장애인인권증진기본계획에 따른 “장애인인권교육센터”설립, 중증장애인의 탈시설ㆍ탈재가를 위한 양천구 관내 지역에 “자립생활 체험홈”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구의원의 경우, 장애관련 조례 제ㆍ개정 활성화와 함께 장애인인권교육센터 설립과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 체험홈 설치를 제안한다.

5. 양천IL센터 이상희 소장은 “6ㆍ4 지방선거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 개발 및 제안을 통해 장애인의 현안을 공론화하고 장애인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6. 양천IL센터에서는 본 공약 제안과 함께 「2014지방선거양천구장애인연대」를 구성하여 공약 전달식, 매니페스토 서약식, 선거 참여 캠페인 등을 펼쳐갈 예정이다. 공약제안 전체 자료는 양천IL센터 홈페이지(www.ycil.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환지원팀 강인영 간사(02-2608-2979)에게 문의하면 된다.

붙임 1.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분야 공약 제안요약서 각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