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CIL-베트남DRD 장애인 자립생활 교류 연수’ 실시 
-2주차 8/19(화) 양천구청간담회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예정 -

1.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양천IL센터)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베트남 장애인단체 Disability Research and Capacity Development Center(이하 DRD)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양천CIL-베트남DRD 장애인 자립생활 교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 양천IL센터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함께 ‘KOICA 2014 베트남 호치민 Move Support Center 파트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실무 체험을 통해 베트남 장애인단체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베트남DRD 활동가를 초청하여 이번 연수를 실시한다.

3.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1주차에는 자립생활이념 및 한국의 장애운동 교육, 편의시설 모니터링 실습, 자립생활프로그램(ILP) 참여 등 실제 자립생활센터 사업에 참여하며 실무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연수 과정에서 저상버스 탑승, 지하철 편의시설 체험 등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장애인복지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2주차에는 발달장애인자립생활프로그램, 일일동료상담 등 당사자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양천구청 간담회, 장애체험관 및 보장구수리지원센터 방문, 체험홈과 지역의 자립생활가정 방문을 통한 중증장애인당사자와의 만남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8월 19일 양천구청 간담회에는 구청 내 신설된 장애인자립지원팀의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양천구의 장애인복지정책을 소개하고 베트남의 장애인복지정책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 양천IL센터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의 장애인단체 DRD와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애인당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현지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DRD는 한국의 지원을 받아 2013년에 호치민 현지에 ‘장애인 이동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면서 현지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 2주차 연수 개요는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사항 및 취재 요청은 사무행정팀 이정선 간사(02-2608-2979)에게 문의하면 된다.

  가. 사 업 명: 양천CIL-베트남DRD 장애인 자립생활 교류 연수
  나. 기    간: 2014년 8월 11일(월)~ 8월 22일(금)
  다. 장    소: 양천IL센터, 체험홈, 장애체험관, 유관기관 등 양천구 및 인근 지역
  라. 연 수 단: 베트남 DRD 활동가 3명(장애인2명, 비장애인1명 구성)
  마. 2주차 연수내용

  바. 문의 및 취재요청: 사무행정팀 이정선 간사(02-2608-2979)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