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발달장애인지원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서울시의 후원으로
‘부모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성이야기’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지적·자폐성장애)가 있는 당사자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유관기관
종사자 등 발달장애인에 관심 있는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여성공감의
배복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자립생활팀 김미영 팀장(2608-1979)에게 문의하면
된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지원법’
제정 등
발달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보호와 인권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성을 권리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예방차원이나 문제해결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양천구발달장애인지원네트워크는 지난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증진을 위해
출범했다.